“우리 아이도 탈 수 있을까요?”
프렌디가 15년 동안 매장에서 아이들과 부모님을 만나며 거듭 들었던 질문입니다. 아직 어려서, 키가 작아서, 이왕이면 큰 것을 오래 타게 하고 싶어서. 첫 자전거 앞에는 부모님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있었습니다. ABC BIKE는 지금 아이에게 편안한 시작을 찾아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했습니다.
12인치는 금방 작아질 것 같고, 14인치는 아직 부담스러울 때. 같은 나이라도 키와 다리 길이, 안장에 앉았을 때 발이 닿는 모습은 다릅니다. 그래서 바퀴의 숫자보다 실제 착석을 먼저 살펴봅니다. 두 발로 땅을 밀고 스스로 멈출 수 있는지, 안장 조절 범위가 지금의 아이에게 맞는지가 선택의 출발점입니다.
ABC BIKE는 페달을 밟는 속도보다 균형을 알아가는 과정에 집중한 밸런스바이크입니다. 발로 조금 밀고, 흔들리면 발을 내려 멈추고, 다시 출발하는 경험. 처음부터 멀리 달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짧은 움직임이 아이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발 닿음을 고려한 프레임과 움직일 때 빛나는 라이트 휠에도 또 타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잘 타는 것보다 다시 타고 싶은 첫 바이크. 현장에서 만난 작은 시작들을 한 대에 담아 준비하고 있습니다.
ABC BIKE는 2027년 봄 출시 예정입니다. 최종 제품 사양과 공식 판매 정보는 준비되는 대로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안내하겠습니다.

